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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후 연금 종류, 나는 노년에 어떤 연금을 받을까?
    카테고리 없음 2024. 10. 24. 13:05

    노후 연금 종류

     

     

     

    많은 분이 은퇴 후 생활비 자금으로 연금을 고려하실 텐데요. 가장 기본적인 국민연금부터, 국가에서 권장하는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노후 연금 종류는 매우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노년에 받을 수 있는 노후 연금의 종류는 무엇이고, 어떻게 노후에 활용될 수 있는지 등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노후에 받을 수 있는 연금1. 국민연금

    13만 여명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정보를 나누는 <은퇴 후 50년>에서 국민연금에 대한 관련 글이 2,000건이 넘는데요. 그만큼 노후 연금의 가장 기본적인 토대이고 많이들 인지하고 있는 게 국민연금입니다.

     

    국민연금은 국가가 운영하는 사회보험제도로, 국민연금법에 근거하여 설계되었습니다. 국민연금은 국민들이 경제활동 시기에 소득의 일부를 보험료로 납부하고, 퇴직 후에는 노령연금을 수령하여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국민연금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국내 거주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공무원이나 군인 등 다른 공적연금에 가입된 사람은 제외됩니다. 국민연금은 경제활동을 통해 얻은 소득의 일정 비율을 보험료로 납부하고, 이를 기반으로 퇴직 후 연금을 받게 됩니다.

     

    국민연금 보험료는 월 소득의 9%로, 사업장가입자는 회사와 본인이 각각 4.5%씩 부담합니다. 지역가입자와 임의가입자의 경우 보험료를 본인이 전액 부담하게 됩니다.

    2024년 국민연금 보험료율

    2024년 7월부터 국민연금의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은 617만 원으로, 하한액은 39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이란 그 이상의 소득을 올리더라도 월 소득이 617만 원으로 간주하여 보험료를 부과하는 것이며, 하한액은 소득이 39만 원 이하일 경우에도 39만 원으로 간주하여 보험료를 부과하는 것입니다.

     

    기준소득월액의 9%를 보험료로 납부하며, 근로자는 4.5%, 회사는 4.5%를 부담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월 소득이 500만 원인 근로자는 22만 5천 원을 본인이 납부하고,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납부하게 됩니다.

     

    2024 국민연금 수령액

    국민연금의 수령액은 가입기간 중 월평균소득(B값)과 연금수급 직전 3년간 전체가입자 월평균소득(A값)을 기반으로 계산됩니다.

     

    2024년 예상 국민연금 수령액은 가입기간과 월평균소득에 따라 달라집니다.

     

    월평균소득 (B값)
    가입기간 10년
    가입기간 40년
    100만원
    201,950원
    800,340원
    200만원
    252,580원
    1,000,960원
    300만원
    303,200원
    1,201,590원
    400만원
    353,830원
    1,402,210원
    500만원
    404,450원
    1,602,840원

     

     

    노후에 받을 수 있는 연금2. 개인연금

    은오카페에서는 국민연금 외에 개인연금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매우 다양한데요.

    국민연금과 퇴직연금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고, 이때 부족한 부분을 개인연금으로 보충할 수 있습니다. 개인연금은 사적 금융기관을 통해 가입하며, 일정한 나이가 되면 연금을 수령하는 제도입니다. 종류로는 연금저축, 연금보험, 연금펀드 등이 있습니다.

     

    연금저축

    연금저축은 5년 이상 납입한 금액을 만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수령하는 상품입니다. 납입 시기에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득이 있는 기간 동안 세금을 절감하면서 노후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연금보험

    연금보험은 20년 이상 납입 시 비과세 혜택이 있습니다. 이는 장기간 안정적으로 저축할 수 있는 방법으로, 비과세 혜택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중도 해지 시에는 손해를 볼 수 있어 신중한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금펀드

    연금펀드는 납입이 자유로우며 수수료가 저렴합니다. 투자 상품이기 때문에 원금이 보장되지 않을 수 있으나,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연금펀드는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어, 적극적인 투자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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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

    IRP는 근로자가 재직 중에 직접 가입하는 퇴직연금으로, 퇴직금을 적립하고 운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연간 1,80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최대 900만 원까지 세액 공제가 가능합니다. IRP는 퇴직 또는 이직 시 받은 퇴직금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안정성과 세제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개인연금은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자의 재정 상황과 목표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여 노후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융기관과 충분히 상담하여 자신에게 맞는 연금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개인퇴직연금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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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에 받을 수 있는 연금3. 퇴직연금

    퇴직연금은 기업이 근로자의 재직기간 동안 퇴직급여 재원을 금융회사에 적립하여, 퇴직 후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2005년에 도입된 이 제도는 근로자의 퇴직급여를 안전하게 관리하여 회사의 재정 상태와 상관없이 퇴직급여를 안정적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해당 퇴직연금 제도에 가입된 경우에는 퇴사 시, 은행에 irp 계좌를 개설한 후 해당 통장을 통해서 일시금 혹은 연금 형태로 수급하실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은 크게 DB형, DC형으로 나뉩니다.

    DB형(확정급여형)

    DB형은 확정급여형(Defined Benefit)으로, 근로자가 퇴직 후 받을 금액이 사전에 확정되는 방식입니다. 퇴직급여 금액은 퇴직 시 평균임금과 근속연수를 곱하여 산정됩니다. 예를 들어, 근로자의 평균임금이 300만 원이고 근속연수가 5년이라면, 퇴직 시 약 1,500만 원의 퇴직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확정급여형(DB) 계산식:퇴직 시 평균임금 × 근속연수

    ✅장점:퇴직 후 받을 금액이 확정되어 있어 안정적입니다.

    ✅단점:기업의 재정 상태에 따라 적립금이 부족할 위험이 있습니다.

     

    DC형(확정기여형)

    DC형은 확정기여형(Defined Contribution)으로, 회사가 납부하는 부담금이 사전에 확정되고, 근로자가 이 부담금을 직접 운용하여 퇴직급여가 결정되는 방식입니다. 회사는 임금총액의 1/12 이상을 부담금으로 납부하며, 근로자는 이 금액을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하여 운용 결과에 따라 퇴직급여가 달라집니다.

     

    ✅확정기여형(DC) 계산식:매년 임금총액의 1/12 + 투자 이익 또는 손실

    ✅장점:운용 결과에 따라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점:투자 성과에 따라 퇴직급여가 변동될 수 있어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퇴직직연금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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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보 대출 형태도 받을 수 있는 연금 제도. 주택연금과 농지연금

    노후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주택연금과 농지연금이 있습니다. 이 제도들은 고령자들이 소유한 자산을 담보로 안정적인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주택연금

    주택연금은 주택을 담보로 연금을 받는 제도입니다. 주택 소유자는 집을 담보로 제공하고, 그 대가로 매달 일정 금액을 연금 형태로 지급받습니다. 주택연금은 주거 안정을 유지하면서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어 특히 고령자들에게 유용한 제도입니다.

     

    ✅가입 대상:주택 소유자로서 만 55세 이상인 경우, 주택의 공시시가가 일정 기준(12억 원 이하) 이내인 경우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지급 방식:주택연금은 주택 소유자의 기대 여명과 주택 가치에 따라 지급 금액이 결정되며, 종신형과 확정형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됩니다.

    -종신형:주택 소유자가 사망할 때까지 매월 일정 금액을 지급받습니다.

    -확정형:일정 기간 동안(예: 10년, 20년) 매월 일정 금액을 지급받습니다.

     

    주택연금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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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지연금

    농지연금은 농지를 담보로 연금을 받는 제도입니다. 농지를 소유한 고령 농업인은 농지를 담보로 제공하고, 그 대가로 매달 일정 금액을 연금 형태로 지급받습니다. 이는 농촌 지역 고령자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고, 농지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가입 대상:농지 소유자로서 만 60세 이상인 농업인이 대상입니다. 법적으로 정한 농지 기준에 적합해야 하며, 영농경력이 5년 이상이어야 합니다.

     

    ✅지급 방식:농지연금 역시 종신형과 확정형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됩니다.

    종신형:농지 소유자가 사망할 때까지 매월 일정 금액을 지급받습니다.

    기간형:일정 기간 동안(예: 10년, 20년) 매월 일정 금액을 지급받습니다.

     

    농연금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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