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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중개형 계좌 특징 및 만기 후 활용 방법카테고리 없음 2024. 10. 24. 10:36
오늘 포스팅에서는 기존에도 많이 알려드렸던 ISA 계좌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기존에 알려드렸던 정보를 토대로 질문을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래도 중계형 ISA에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시는 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ISA 계좌 중에서도 중계형 계좌의 특징과 함께 ISA 계좌 만기 후, 어떻게 활용해야 노후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ISA 계좌는 만능 통장?!
은퇴커뮤니티 은오카페에서는 노후에 유용한 정보가 많은 가운데, 오늘의 주제인 isa 계좌에 대한 다양한 글고 볼 수 있습니다. isa 계좌 개설 전후로 도움이 되는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죠.
이 글들을 살펴보기 전에, 우선 isa 계좌 개념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 모아 투자하며 절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만능 통장'입니다.
예금, 적금,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ISA 계좌는 2016년 3월 첫 출시 이래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첫 해에만 239만 명이 가입했으며, 매년 최대 2,000만원씩 5년 동안 최대 1억원까지 저축할 수 있습니다. ISA 계좌에서 발생한 순이익은 최대 400만원까지 세금을 내지 않는 혜택이 있습니다.
단, 해당 계좌는 의무가입기간이 존재하며 그 기간은 3년입니다.
2024년 1분기 기준으로 ISA 가입자는 525만 명에 이르고, 투자금액은 26조 8,400억원에 달할 정도로 많은 이들이 ISA 계좌를 통해 자산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중개형 ISA 계좌의 특징
최근 ISA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는 바로 '중개형 ISA'입니다. 실제로 은오카페 회원들도 중개형 계좌 개설, 운영 등에 관심을 많은데요.
중개형 ISA는 증권사에서만 취급하는 이 상품은 개인이 직접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체 ISA 가입자의 82%가 증권사를 통해 가입했다고 하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죠.
중개형 ISA의 가장 큰 특징은 투자의 자율성입니다. 은행의 신탁형이나 일임형 ISA와 달리, 투자자가 원하는 종목을 직접 선택하고 매매할 수 있어 본인의 투자 전략을 온전히 구사할 수 있습니다.
중개형 ISA 어떻게 투자할까?
중개형 ISA 투자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먼저 원하는 증권사에서 계좌를 개설한 뒤, 해당 증권사의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매수하면 됩니다. 투자 가능 상품으로는 국내 상장주식, 채권, 펀드, ETF, 리츠, ETN, RP 등이 있습니다.
단, 해외 주식은 거래가 불가하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중개형 ISA 만기 후, 연금저축계좌로 이전하기(ft.노후활용법)
ISA 가입자는 보유한 ISA의 가입기간 최소 3년을 채우면 ISA 계좌를 해지하고 연금계좌(연금저축 또는 IRP)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만기된 계좌를 연금저축으로 전환하면 추가적인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노후 자금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세액공제 혜택ISA를 연금으로 전환하면 전환 금액의 10%, 최대 300만원까지 추가적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낮은 세율로 연금 수령ISA 계좌는 비과세 한도 초과 수익에 대해 9.9%의 분리과세가 적용되지만, 연금계좌에서 연금을 수령할 때는 3.3%~5.5%의 낮은 연금소득세가 부과됩니다.✅연금계좌 납입 한도 초과 가능ISA 만기 자금을 연금계좌로 전환하면 연간 납입 한도를 초과하여 납입할 수 있어, 저율과세 혜택을 누리면서 노후 자산을 꾸준히 늘릴 수 있습니다.말도 많고 탈도 많은 ISA 개정안
정부는 최근 ISA 계좌의 납입 한도와 비과세 한도를 상향하는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1대 국회에서 추진하고자 했으나, 개정안이 통과되지 못했었는데요.
최근 논의되고 있는 주요 개정안으로는 ▲연간 납입한도 4000만 원(총 2억 원)으로 상향 ▲비과세 한도 500만 원으로 확대 ▲국내투자형 ISA 신설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개인의 자산형성을 돕고 국내 자본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므로 향후 진행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