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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저축 irp 세액공제한도 확인 및 최대 공제혜택 보려면?카테고리 없음 2024. 10. 23. 15:26
최근에 젊은 세대는 물론이고 퇴직은 앞두신 분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논제는 바로 노후 자금 준비인데요. 개인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노후 자금 마련을 하고 계시는데, 일을 하는 동안 세액공제 혜택을 받으면서도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개인연금저축 계좌와 irp 계좌 등에 관심을 갖는 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개인연금저축 irp 계좌 세액공제 한도와 함께 최대 공제혜택을 보기 위한 전략법 등을 소개하겠습니다.
개인연금저축, 그리고 IRP 정확히 무엇일까?
구분연금저축IRP(개인형퇴직연금)가입 대상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근로소득자, 자영업자 등 소득이 있는 사람가입 기간제한 없음세액공제한도연간 600만원연간 900만원공제율소득에 따라 16.5% 또는 13.2%거래 가능한 상품제한적 (가입 금융사에 따라 다름)다양한 자산에 투자 가능 (ETF, 예금 등)연금저축과 irp 차이점
첫째, 가입대상이 다릅니다.
IRP는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가입 가능하지만 연금저축은 소득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둘째, 세액공제 한도가 다릅니다.
연금저축은 연간 600만원, IRP는 9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 운용자산과 주식투자 비중이 다릅니다.
IRP는 예금/펀드 등 다양한 상품 선택이 가능하지만 연금저축은 해당 금융사 펀드로 제한됩니다. 다만, IRP는 위험자산 투자한도가 70%입니다.
개인연금저축과 IRP 계좌 세액공제 혜택(2024.06.ver)
13만 여명이 모여 성공적인 은퇴를 위한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은퇴 후 50년> 커뮤니티에서도 연금저축과 irp의 세액공제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질문글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노후 준비와 함께 절세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요소인데, 정확히 얼마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국가가 국민의 노후 대비를 장려하기 위해 개인연금과 IRP 가입 시 세제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납입금액의 일정 부분을 종합소득에서 공제해주는 방식인데요.
연간 근로소득 5,500만원 이하(종합소득 4,500만원 이하)라면 납입금액의 16.5%를 세액공제 받고, 초과 시에는 13.2% 공제율이 적용됩니다.
연금저축 세액공제 한도IRP 세액공제 한도연간 600만원연간 900만원예를 들어, 급여 3,600만원 직장인 A씨가 연금저축에 600만원을 넣었다면 99만원(600만원x16.5%)의 세액공제를 받게 됩니다. 반면 급여 8,000만원인 B씨는 79만2천원(600만원x13.2%) 공제를 받습니다.
다만, 개인연금과 IRP를 합쳐 최대 900만원까지만 세액공제가 가능하다는 점 유의해야 합니다.
공제율에 따른 최대 세액공제액
총급여 5,500만원 이하(종합소득 4,500만원 이하) : 900만원 x 16.5% = 148만 5천원
총급여 5,500만원 초과(종합소득 4,500만원 초과) : 900만원 x 13.2% = 118만 8천원
예를 들어 연금저축에 600만원, IRP에 300만원을 납입했다면 세액공제 한도 900만원을 모두 활용한 것입니다.
개인연금 세액공제 받을 때, 주의사항
개인연금에 가입하여 세액공제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금에 주의해야 합니다.
첫째, 연금개시 전 중도인출이나 해지 시 기타소득세 16.5%를 내야 합니다.
세액공제 목적이라면 여유자금으로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둘째, 연금 수령 시에도 연금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연금 수령액이 1,500만원 이하라면 나이에 따라 3.3~5.5%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1,500만원 초과 시에는 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셋째,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받으려면 12월 30일 금요일 16시까지 IRP 계좌에 입금해야 합니다. 이는 퇴직연금계좌가 업무상 영어입 기준으로 이뤄지기 때문인데요. 참고로 연금저축은 12월 31일 23시까지인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연금 세액공제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전략법은?
세액공제를 최대한 받으려면 연금저축과 IRP 계좌를 각각 개설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금저축 600만원, IRP 300만원을 각각 납입하면 900만원 한도를 모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IRP 하나로 900만원을 넣게 되면 중도인출이 자유롭지 않아 유동성 면에서 불리합니다.
각 계좌를 분산 운영하면 세액공제 최대 혜택뿐만 아니라 상품 다각화, 유동성 확보도 가능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