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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년퇴직 연령 나이 2024년 기준(ft.정년퇴직 전 체크사항)
    카테고리 없음 2024. 10. 21. 17:02

    정년퇴직 연령 나이

     

     

     

     

    갈수록 살기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 속에서 많은 분이 언제까지 돈을 벌 수 있을지, 노후를 준비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해서 늘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이후에는 정년퇴직 나이까지는 안정적으로 일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4년 기준으로 법적 정년퇴직 연랑 나이와 함께 정년퇴직 전 알고 있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봤습니다. 관련하여 궁금하신 분들의 시간을 내어 읽어보시고, 도움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정년퇴직 연령, 법적으로 정해졌다?

    <은퇴 후 50년>에는 정년을 맞이하여 본격적으로 제2의 삶을 준비하거나, 삶을 재정비하며 여러 후기와 정보를 공유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다수가 정년퇴직 연령을 60세로 보고 있는데 이 부분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대한민국 국회는 2013년에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정년을 60세로 연장했습니다. 이는 이전의 권고 규정을 법적 기준으로 강화한 것으로,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그러나 이 법적 연령 혜택은 주로 공무원과 대기업 근로자들에게 적용되며, 실제로 많은 근로자는 더 이른 나이에 퇴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현재 법적으로 정해진 연령이 만 60세로 정해진 것과 다르게 국민연금 수령 연령은 계속 늘어나 앞으로는 65세 이후에 국민연급을 수급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그만큼 퇴직 후 소득 공백이 발생하는 지점이 생긴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하물며 실질 퇴직 나이가 49.3세인 것을 고려하면 소득 공백 기간은 점차적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대대적으로 정년연장에 대해서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년퇴직 나이가 넘으면 일할 수 없을까?

    정년퇴직 연령이 법적으로 60세로 정해져 있지만, 이는 근로자가 최소한 60세까지는 노동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60세가 넘더라도 회사와의 협의를 통해 근무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정책과 개인의 의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근로자의 경력과 능력에 따라 재고용이나 계약 연장이 가능합니다.

    정년퇴직 연령을 늘릴 수 있는 제도는?

    현재 법적으로 정년 연장이 논의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바는 없습니다. 그러나 정년퇴직 연령을 늘릴 수 있는 제도는 존재합니다.

    이미 <은퇴 후 50년> 카페 회원들도 이러한 제도를 인식하고 있는데요. 어떤 제도가 있는지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임금피크제

    임금피크제는 근로자의 정년을 연장하거나 정년 이후에도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근로자가 일정 나이가 되면 임금을 점진적으로 줄이는 대신 고용을 보장해주는 방안입니다. 이 제도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높이고, 고령 근로자의 경제적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다만, 임금피크제를 실시할 경우 기존에 받던 임금보다 더 적은 임금을 받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까지 모두 고려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은 정부가 고령자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공하는 재정 지원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 정년에 도달한 고령 근로자를 계속 고용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고령 근로자의 경제적 안정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회사가 결정하는 것으로, 만약 정년에 도달한 고령 근로자가 계속 근로를 원했을 때 그것을 받아들이면 정부에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제도들은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 근로자들의 경제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기업들이 고령 근로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방안들입니다. 이를 통해 사회 전체의 노동시장 유연성을 높이고,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법적으로 의무인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회사와의 원만한 협의점을 찾아야 한다는 점을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정년퇴직 전 정비해야 할 체크사항!

    소득 공백기를 채울 수 있는 소득원 준비

    정년퇴직 후 국민연금 수급 전까지의 소득 공백 기간을 채울 소득원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소득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개인연금
    국민연금 외에 개인연금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연금은 55세부터 수령이 가능하므로, 이를 통해 국민연금 수급 전까지의 소득 공백을 메울 수 있습니다. 개인연금의 종류는 다양하며, 보험회사나 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각 개인연금 상품의 수익률과 조건을 비교하여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 투자
    부동산 투자는 안정적인 임대 수입을 통해 소득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방법입니다. 부동산 투자는 초기 자본이 많이 필요하지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장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감안해야 하며, 철저한 시장 조사와 계획이 필요합니다.

    ✅배당금 투자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하여 배당금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배당금은 기업이 주주에게 지급하는 이익의 일부로,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주를 선택할 때는 기업의 재무 상태와 배당 성향을 고려해야 하며, 분산 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취업을 위한 자격증 준비

    기본적으로 소득 공백기를 버틸 소득원을 마련하는 게 가장 중요하지만, 만약 준비가 부족할 경우에는 재취업을 고려중인 분들도 많습니다. 퇴직 후 재취업을 고려한다면 관련 자격증을 준비해 두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관련 자격증 취득
    자신이 일하고 싶은 분야와 관련된 자격증을 미리 취득해 두면 재취업 시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회계 분야에서는 전산세무회계 자격증, IT 분야에서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평생 교육 프로그램 참여
    많은 대학과 교육 기관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기술이나 지식을 습득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직무 전환이나 새로운 직업 탐색에 큰 도움이 됩니다.

    ✅직업훈련 프로그램 이용
    고용노동부와 같은 정부 기관에서는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취업 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 후 건강보험료 및 세금 대비 전략

    퇴직 후에도 건강보험료와 세금은 계속 부담해야 하므로 이에 대한 대비 전략을 미리 세워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강보험료 대비
    퇴직 후에도 건강보험료는 계속 납부해야 합니다. 직장에서 퇴직하면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며, 소득이 줄어들더라도 일정한 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이에 대비해 퇴직 전 건강보험료 납부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건강보험료 경감 제도 등을 활용하여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금 대비
    퇴직 후에는 소득 구조가 달라지므로 이에 따른 세금 부담도 변동될 수 있습니다. 퇴직 소득세, 연금 소득세, 투자 소득세 등을 고려하여 세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퇴직 소득세는 퇴직금에 대해 부과되며, 연금 수령 시에도 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세무사와 상담하여 최적의 세금 절약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정 계획 수립
    퇴직 후에는 소득이 줄어들기 때문에 재정 계획을 철저히 세워야 합니다. 생활비, 의료비, 여가비 등을 고려한 예산을 세우고, 지출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한 비상 자금을 마련해 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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