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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DC형 가입자라면 꼭 알아야 할 사항(ft. 장점 단점)
    카테고리 없음 2024. 10. 21. 15:51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DC형

     

     

     

     

     

    현재 직장인 중 많은 분이 회사에서 퇴직연금 제도에 가입했을 건데요. 퇴직연금은 단순히 1년 이상 근무시에 받는 돈을 떠나서, 어떻게 활용하는 지에 따라 노후에 든든한 보탬이 되는 요소이기도 한데요.

     

    퇴직연금 유형에는 DB, DC형 등이 있는데 이번 시간에는 DC형인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에 대해서 쉽고 빠르게 이해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나의 퇴직연금 가입 유형 확인하셨나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퇴직연금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대다수의 회사 근로자들은 퇴직연금제도에 의무 가입되어 있습니다. 이는 퇴직금과 다르게 매월 적립액이 추가되는 등의 특징을 갖고 있는데요.

    <은퇴 후 50년>에서도 퇴직연금 관련하여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우선은 퇴직연금 전반적인 유형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퇴직연금에는 확정급여형 퇴직연금(DB)와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가 있고,

    회사와 근로자는 해당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확정급여형(DB)
    퇴직 시 받을 연금급여액을 미리 정해두는 방식입니다. 회사가 적립금을 운용하며, 근로자는 퇴직 전 임금을 기준으로 급여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확정기여형(DC)
    회사의 기여금이 사전에 결정되고, 근로자가 적립금을 직접 운용합니다. 최종 급여액은 운용 실적에 따라 달라집니다.

     

    자신의 퇴직연금 가입 유형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회사에서 가입한 내용을 확인하면 되고, 만약 본인명의 통장이 조회되지 않는 다면 회사 방침에 따라 일괄적으로 정해진 부분일 수 있으니 내부 담당자에게 확인하시면 됩니다.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DC형 개념

     

    ✅고용주 부담금: 매년 근로자 연간 임금총액의 1/12 이상으로 확정됩니다.

    ✅개인 계좌 운용: 근로자가 직접 적립금을 운용하며, 추가 부담금 납입도 가능합니다.

    ✅사전지정운용제도: 가입자는 규약에 반영된 상품 중에서 본인의 운용 방식을 지정해야 합니다.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형)은 고용주가 매년 근로자의 연간 임금총액의 1/12 이상을 납입하는 퇴직연금제도입니다. 근로자는 이 적립금을 직접 운용하여 퇴직급여를 받습니다. 이 시스템은 근로자가 자신의 적립금을 투자하고 관리하는 자율성이 큰 것이 특징입니다.

     

    고용주가 근로자 개별 계좌에 부담금을 정기적으로 납입하면, 근로자는 이를 운용해 퇴직 시점의 적립금과 운용수익을 퇴직급여로 받습니다. 또한 근로자는 자신의 계좌에 추가 부담금을 납입할 수 있어 자율적인 자산 증식이 가능합니다.

     

    DC형 가입자에게 필수인

    사전지정운용제도

     

    확정기여형 가입자의 경우에는 사전지정운용제도의 도입에 따라 기존 원리금보장형 상품의 만기자동재예치가 불가하며, 가입자 전원이 사전지정운용상품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이 제도는 근로자가 별도의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지정된 상품으로 적립금을 자동으로 운용하는 방식입니다. 사전지정운용제도는 근로자가 금융상품을 선택하고 운용하는 부담을 덜어줍니다.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DC형의 장단점

    이번 챕터에서는 본격적으로 dc형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고자 하는데요. 실제로 <은퇴 후 50년> 카페 회원들을 포함하여 dc형과 db형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하는지 고민하는 분이 많습니다. 이러한 분들에게 아래의 내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C형 제도의 장점

    ✅수급권 보장: 기업이 도산해도 적립금이 근로자 개인 명의로 관리되기 때문에 수급권이 보장됩니다.

    ✅개인별 연금자산의 이동성: 직장을 옮겨도 적립금은 근로자 개인 계좌에 남아 있어 연결통산이 쉽습니다.

    ✅투자 성과에 따른 높은 수익 가능성: 성공적인 투자를 한다면 DB형보다 더 높은 금액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DC형 제도의 단점

    ✅투자 리스크: 근로자가 직접 금융상품을 선택하고 운용하기 때문에 개인의 투자 역량과 경제 상황에 따라 원금 손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운용 부담: 금융상품 선택과 운용에 대한 책임이 근로자에게 있어 전문 지식이 부족한 경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DC형과 DB형 가입 유형에 따른 금액 차이 예시

    DC형DB형의 금액 차이는 근로자가 운용하는 방식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다음은 DC형의 수익률을 8%로 가정하고, DC형과 DB형의 퇴직금을 비교한 예시입니다.

     

    근로자 A

    1년 근속 / 연봉 3,500만원 /기여금 연봉의 8.3%/ DC 운용 수익률 8%

     

    DC형 퇴직금

    ✅연봉의 8.3% 기여금 = 290만원

    ✅8% 수익률 가정 시 1년 후 예상액 = 312.92만원

     

    DB형 퇴직금

    ✅퇴직금 산정 공식: 퇴직금 = 평균임금 × 근속연수

    ✅평균임금 = 연봉 3,500만원 / 12개월 = 291.67만원

    ✅근속연수 = 1년

    ✅1년 후 예상액= 291.67만원 x 1년= 291.67만원

     

    이처럼 DC형은 성공적인 투자로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투자 실패 시 원금 손실 위험이 있습니다. 반면, DB형은 안정적으로 예상된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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